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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복 회장 부산시 문화상(대중예술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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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04회 작성일 19-11-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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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복 회장이 부산시 문화상(대중예술 부문)을 받는다.



부산시는 오는 28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도용복((주)사라토가 회장)씨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 문화상은 1957년부터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분야에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문화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시상하는 부산지역 최고의 문화상이다.

도회장은 부산국제합창제 공동조직위원장과 한국합창협회 고문 등 지역의 굵직한 문화행사를 이끌고 있으며 한국전쟁 참전 UN군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UN참전국송’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부산경찰청 및 부산검찰청에서 음악회를 기획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감사장을 수상했다.

오지탐험가로도 활약 중인 도회장은 본보에 기획 시리즈 ‘세계 여행’을 연재하고 있기도 하다.

도회장은 “꽃의 향기는 자연이 만들고, 사람의 향기는 문화가 만든다”면서 “부산이 더 향기로운 도시로 거듭나는데 앞장 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도회장은 최근 UN참전국송을 만들어 보급하는데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전쟁 참전 UN군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차르트 변주곡에 미국,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 그리스, 터키 등 22개 UN참전국명을 넣어 작사했다.

도 회장은 “UN참전국송은 젊은 세대들이 한국전쟁에 참가한 국가들의 헌신을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사했다”며 “미래 세대들이 역사를 기억해 대한민국을 지금보다 더 성숙한 나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 홍곡로 소재 유엔평화기념관(관장 박종왕)은 오는 24일 ‘유엔의 날’과 때를 맞춰 UN참전국송 제작 발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관 2층 국제 평화실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UN참전국송을 작사한 도용복 회장의 개회사, 박종왕 관장 축사, 제막식, UN참전국송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최창민 기자

출처 : 경남일보(http://www.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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